경제적 자유
: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상태

많은 사람들이 지향하는 목표가 아닐까 싶다. 근로소득이 없이도 풍족한 생활을 하기 위해선 원활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 놓는 것이 필수다. 즉,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 말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자산의 증가'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자산을 늘려나갈 수 있을까?

필자는 크게 세가지 방법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1. 창업을 통한 경제적 성공
2. 부동산 투자
3. 주식 투자

먼저, 창업을 생각해보자. 당장 회사를 하나 만들어 경영할 생각을 하면 숨이 턱 막힐 것이다. 효과적인 방법도 모르고, 신박한 아이디어도 없는 상태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1번 항목은 넘어가도록 하자.

부동산 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집 몇채를 계약하거나 땅을 살만한 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 글 자체를 읽고 있을리가 없다. 물론 소액으로도 P2P 투자 등이 가능하지만,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에서 벗어나는 투자이기에 해당 사항이 없다고 판단된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남은 방법은 주식 투자 뿐이다. 근로소득으로 열심히 저축하면 은퇴 후 은행 이자만으로도 충분히 생활 가능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아래의 기사들을 참조 바란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100711013115709

 

은행예금은 사실상 손해…뭉칫돈, 주식·부동산 과쏠림 우려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에 뭉칫돈이 몰리는 이유는 바로 '마이너스 실질금리' 때문이다. 올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이 커졌고, 이에 대응

www.asiae.co.kr

http://naver.me/ForiVZ7b

 

물가상승률 9년만 최고…한은 "예상했던 수준, 기저효과 크게 작용"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를 기록해 9년여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한국은행은 예상했던 수준이라며 지난해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2일 한

n.news.naver.com


명목금리에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여 조정한 실질금리의 추이는 아래와 같다.

자료 : 한국은행
자료 : 한국은행

요약하자면, 우리가 근로소득으로 열심히 모은 돈을 은행에 맡기면 물가상승률보다도 낮은 이자율로 인해 앉아서 손해를 보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자, 그럼 자산을 늘리기 위해 주식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은 이제 알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주식을 사라는 것인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나는 미국 주식을 추천하고 싶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전세계 GDP, 주식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
-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국가
-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국가

전세계 주식 시장의 분포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
글로벌 대형 기업들의 분포

이외에도, 주식시장의 성장성 자체에서도 미국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와닿기 쉽게 한국 주식과 비교 해보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추이. by 야후 파이낸스

한국 증시 지수의 대표격인 코스피와 코스닥의 추이를 살펴보면 그 성장세가 둔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코스피의 경우 최근 3000을 넘기기는 하였으나, '박스피'라는 오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장기적인 투자에 큰 메리트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지수 추이. by 야후 파이낸스

반면,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다우존스, S&P500과 나스닥의 경우 20여년 이상을 우상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오늘 몇가지 자료들을 바탕으로 자산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미국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를 살펴보았다.

물론, 미래 예측에 있어서 100%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지만 과거의 많은 선례들로 미루어 본다면 현시점에서는 미국 주식 투자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본 게시물은 투자종목 추천과 무관한 개인적 견해이며, 이를 활용하여 발생한 매매의 모든 수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매매자 본인에게 있습니다